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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을 운영하시다 보면 사업 확장이나 투자 유치, 혹은 세금 문제 때문에 법인전환을 고민하는 순간이 찾아오곤 하죠. 저도 많은 대표님들을 만나 뵈면 비슷한 고민을 참 많이 듣게 되는데요. 그런데 다들 법인 설립이라는 ‘새로운 시작’에만 집중한 나머지, 가장 중요한 ‘마무리’를 놓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성공적인 법인전환의 가장 핵심적인 첫 단추는 바로 ‘개인사업 결산’을 제대로 하는 것입니다. 이건 단순히 장부를 마감하는 행위가 아니에요. 내 사업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 불필요한 세금을 줄이며, 새로운 법인의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랍니다. 😊
개인사업체의 재무 상태를 명확히 정리하는 회계 결산은 법인전환 과정에서 정말 중요한 3가지 역할을 하는데요, 하나씩 차근차근 살펴볼게요.
법인전환은 쉽게 말해 개인사업이라는 ‘물건’을 새로 만든 법인에 ‘판매’하는 과정과 같아요. 그러니 내가 애써 일군 사업의 가치가 얼마인지 정확히 알아야겠죠? 사업의 가치는 결산을 통해 파악된 자산과 부채를 기준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사업 가치 = (자산 – 부채) + 영업권
여기서 자산과 부채는 시가로 평가하는 게 원칙이고, 사업과 직접 관련 없는 것들은 제외해야 해요.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인 ‘영업권’까지 제대로 평가받아야 내 사업의 몸값을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답니다.
개인사업의 자산을 법인에 넘길 때, 원칙적으로는 각 자산에 대해 부가가치세가 발생해요. 하지만 사업에 관한 모든 권리와 의무를 포괄적으로 넘기는 ‘사업의 포괄양수도’ 방식으로 진행하면 이 부가세가 면제됩니다.
만약 개인사업장에 부동산처럼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자산이 있다면, 법인전환 시 양도세와 취득세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때 세금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한 중요한 기준이 바로 ‘순자산가액’입니다.
순자산가액 = 자산 총액 (시가) – 부채 총액
개인사업체의 순자산가액 이상으로 신설 법인의 자본금을 설정하면, 양도세 이월과세나 취득세 감면 같은 굵직한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제조업을 운영하시는 K대표님의 사례를 통해 결산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번 더 짚어볼게요.
| 구분 | 내용 | 금액 |
|---|---|---|
| 자산 | 재고자산, 유형자산, 외상매출금, 미수금 | 21억 1,000만 원 |
| 부채 | 은행 차입금, 미지급금 | 1억 1,000만 원 |
| 기타 | 외부 평가를 통한 영업권 | 5억 원 |
1) 순자산가액 = 자산 (21억 1,000만 원) – 부채 (1억 1,000만 원) = 20억 원
2) 총 사업 가치 = 순자산가액 (20억 원) + 영업권 (5억 원) = 25억 원
→ K대표님 사업의 총 가치는 25억 원으로 평가되고, 이 금액을 기준으로 신설 법인과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K대표님의 경우, 개인사업장에 부동산 같은 양도세·취득세 과세 대상 자산이 없었어요. 따라서 법인전환 과정에서 양도세나 취득세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순자산가액(20억 원) 이상을 출자해야 하는 의무가 없습니다.
→ 이처럼 세금 감면 요건은 내가 가진 자산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결산을 통해 내 사업의 자산 구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개인사업 결산은 성공적인 법인전환을 위한 단순한 준비 단계가 아니라 전체 과정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에요. 정확한 결산을 통해 ①내 사업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고, ②부가세 부담을 피하며, ③양도세·취득세 감면 혜택까지 챙길 수 있으니까요.
물론 개인사업체의 업종과 상황에 따라 결산 과정의 쟁점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이고 절세 효과를 극대화하는 법인전환을 원하신다면, 첫 단추부터 전문가와 함께 제대로 끼우시는 걸 꼭 추천해 드립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